박애병원은 9월 9일 확진(평택112)된 코로나19 환자가 확진 전 본원 4층 병동에 입∙퇴원(9월 4일~9월 6일)한 경로에
따라 입원 당시 발병전이었고 증상 또한 없었지만, 접촉일자가 불확실하여 선제적 조치로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에
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.
검사 결과 박애병원 직원과 입원환자 및 보호자 전원 음성(-)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하지만, 평택지역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박애병원은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4층, 5층으로 분산하여 확진자와 동일 병실
접촉자 및 9월 4일(금) 이후 입원한 4층 병동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코호트 격리를 시행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,
자가격리 해제일인 9월 20일(일)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현재 외래 진료와 입원치료(4,5병동 제외)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
박애병원은 모든 환자분들께서 안전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지금까지 박애병원내에서의 코로나19 관련 발생 환자 및 직원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.
※ 감염경로 조사에서 평택112환자의 접촉자로 안양130번 환자로 추정하고(8월26일) 있습니다. 일부 보도에서 박애병원에서
접촉한 것처럼 기사화 되어 있는데, 안양130번 환자는 박애병원 진료는 물론 방문 사실도 없습니다.